양저우(타이저우)공항은 장쑤성 양저우시와 타이저우시에서 공동 출자하여 건설한 공항으로서
양저우에서 약 30km, 타이저우에서 약 20km 떨어졌습니다. 양저우와 타이저우는 역사가 유구하고
풍경이 수려하여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또한 장강삼각주의 지리적우세에
힘입어 지역경제가 쾌속 발전하고 있는데 많은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습니다.
역사문화도시 양저우
장쑤성 양저우(扬州)는 한국의 경주처럼 문화와 역사가 살아숨쉬는 중국의 고대도시입니다. 삼국지의 오나라 수도이기도 하며, 최치원이 당나라에 유학하였다가 과거에 급제하여 관리를 지낸 곳이기도 하여 한국 관광객들이 감회 깊게 찾는 관광지이기도 합니다. 또한 경제도 발달하여 한국 기업 100여 개가 진출해 있습니다.
수서호
항저우의 서호보다 말랐다고 해서 마를 수(瘦)자를 넣은 수서호는
여러 개의 작은 연못과 하나의 긴 강을 합쳐 만든 정원 원림입니다.
호수를 연결하는 두 개의 다리 오정교와 24교는 수서호의 매력을
한층 높여준 예술적인 건축물입니다. 특히 오정교는 당지 유지
들이청조 건륭황제를 영접한 곳으로서 특히 기념의의가 짙은
곳이기도 합니다.
여러 개의 작은 연못과 하나의 긴 강을 합쳐 만든 정원 원림입니다.
호수를 연결하는 두 개의 다리 오정교와 24교는 수서호의 매력을
한층 높여준 예술적인 건축물입니다. 특히 오정교는 당지 유지
들이청조 건륭황제를 영접한 곳으로서 특히 기념의의가 짙은
곳이기도 합니다.
최치원기념관
계원필경, 토황소경문을 썼던 신라시대 대문장가인 고원
최치원을 기념하여 최씨 문중과 중국정부가 합심하여 지은
최치원기념관은 2007년에 개관하였습니다. 12세의 어린 나이에
당나라 유학을 간 최치원은 6년만에 빈공과에 급제하여 양저우에서
관리를 지냈습니다.
개원(个園)
중국 4A급 관광지인 개원은 양저우 북쪽 교외에 위치하였는데
청조시기에 당지의 소금상인 황지균이 지은 강남전통식정원입니다.
개원의 특색은 대나무와 돌로 구성한 수려한 정원이며, "개원(个園)"
이라는 이름의 "个"자도 대나무 竹(죽)의 형태에서 취한 것이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하원(何園)
국가4A급관광지인 하원은 "기소산장(寄嘯山莊)"이란 별칭이
있는데 청조시기 광서 연간에 하씨 성의 당지 인사가 지었다고
합니다. 하원은 "만청(晩淸) 제1원"이라고 불리우는데 정교하고
수려한 경치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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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녹색도시 타이저우
장쑤(江蘇)성 타이저우(泰州)는 친환경 녹색도시라고 불릴 만큼 뛰어난 생태환경을 가지고 있어 쾌적한 환경과 수려한 자연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진호습지공원
각종 희귀동식물이 서식하고있는 진호국가습지공원은
국가급5A급 관광지이자 중국3대습지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서울 여의도 면적의 약 10배에 달하는 이 생태공원은 습지체
험원과 진호팔선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국가급5A급 관광지이자 중국3대습지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서울 여의도 면적의 약 10배에 달하는 이 생태공원은 습지체
험원과 진호팔선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태화당
의료관광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태화당에서는 중의학에 관한 모든 것을 만날수 있습니다. 성급문화보호재인 주씨가옥과 오씨가옥을 개조하여 만든 태화당은 99칸에 달하며 총면적이 3천여평방메터에 달합니다. 사전에 예약을 하면 체질에 맞는 약선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환자진료뿐만아니라 다양한 전통문화행사도 진행합니다.
매란방과 매원(梅園)
중국 근대 경극의 대가인 매란방은 타이저우의 대표인물로서
1985년에 매란방의 탄생 90주년을 기념하여 지었습니다. 준수한
외모와 아름다운 목소리로 수많은 사랑을 받은 매란방의 이 기념
관에는 생애와 업적, 그리고 공연에서 착용했던 복장, 소품 등을
전시되어 있습니다.
1985년에 매란방의 탄생 90주년을 기념하여 지었습니다. 준수한
외모와 아름다운 목소리로 수많은 사랑을 받은 매란방의 이 기념
관에는 생애와 업적, 그리고 공연에서 착용했던 복장, 소품 등을
전시되어 있습니다.
야경속의 봉성하
중국 4A급 풍경구인 봉성하는 야경이 일품이랍니다. 봉성하의
야경이 소문난 이유는 유람선을 타고 지나가며 강가 양안의 전통 건축물에서 진행하는 전통악기공연과 경극 공연을 감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경극대가 매란방을 배출한 고장답게 타이저우에는 전통문화가 살아숨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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